영남대의료원 해고노동자의 고공농성과 관련해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가 오는 13일부터
병원 로비에서 집단 단식 농성을 시작합니다.
노조는 해고노동자 박문진씨의 고공농성이
오늘로 193일째를 맞았지만
노동청의 제안으로 시작된 사적조정에서도
병원측이 조정안에 불가 입장을 반복하면서
해결방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성토했습니다.
단식농성에는 이길우 민주노총 대구본부장과
운영위원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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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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