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 40분쯤
대구 수성구 중동 한 재개발 공사현장에서
외벽을 둘러싼 가림막 일부가 강풍에
쓰러지면서 맞은편 주택가를 덮쳐
주민 85살 A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밤 10시 20분쯤에는 대구 달성군 가창면의
한 주택 지붕이 강한 바람에 날아갔고,
남구 봉덕동의 공사장 축대가 무너져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 2대가 파손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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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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