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역대 최고 수준의 흥행을 기록한
K리그에서 지역 연고팀 대구FC가
입장 수익 증가를 이끈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오늘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K리그는 올시즌 162억원의 입장 수익을 기록,
지난해 대비 40% 가까운 증가를 보였습니다.
대구FC는 입장 수익에서 22억원을 기록해
FC서울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고
관객 1인당 입장 수입을 뜻하는 객단가에서도
대구는 1만원대를 달성해
올시즌 입장 수익 증가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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