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과 건설업의 부진으로
외국인 취업자 수가 줄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대구·경북 외국인 취업자 수는
5만 5천 200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3.2% 줄었습니다.
특히, 건설업과 광·제조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각각 14.2%, 1.4% 줄어
외국인 취업자 감소의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외국인 상주인구는 8만 4천 400명으로
4.1% 늘었는데,
국내 유학생이 18% 늘어나는 등
취업자와 무관한 유입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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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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