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한국당 현역 의원이 없는 지역구에
후보가 집중적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최경환 전 의원 지역구인 경산에는
등록 첫날부터 후보들이 몰려
대구·경북에서 가장 많은 9명이 등록했고,
이완영 전 의원 지역구인 고령성주칠곡에도
7명이 등록을 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 동구 을과
민주당 홍의락 의원 북구 을에는 6명,
김부겸 의원 수성구 갑 4명,
우리공화당 조원진 의원 달서구 병에도 3명이 등록하는 등 비 한국당 의원 지역구에도
후보들이 몰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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