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영천 고속로로 연쇄 추돌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사고 직전 도로에 서 있던
승용차 운전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북 경찰청은
연쇄 추돌 사고 15분 전 이 승용차가
미끄러지면서 1차로에 멈춰 섰고
추돌 사고 이후 갓길로 이동해 견인됐다면서
블랙박스 영상 분석 등을 토대로
두 사고 간 연관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추가 부상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연쇄 추돌 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기존 39명에서 49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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