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생기업 10개 가운데 7개가
5년을 버티지 못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대구 신생기업 5년 생존율은
29.6%를 보였습니다.
1년 생존율도 66.3%에 그쳤고,
3년 이상 버틴 기업은 44%로
절반이 되지 않았습니다.
전국적으로 신생기업 0.7% 늘었지만,
대구와 경북에는 각각 3%와 4.7% 줄었습니다.
최근 3년 매출액과
상용 근로자 수가 20% 넘게 성장한
'가젤 기업' 수 역시 지난해 88곳으로
전년과 비교해 7곳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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