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의혹이 있어
국가인권위원회 조사를 받는 대구의 한
아동복지시설에서 또 아동학대 사건이 있다는
대구문화방송 보도와 관련해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철저한 수사와
강력한 행정 처분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가해 사회복지사와 방관한 사회복지사,
원장 모두가 공범이라며
3명의 사회복지사 가운데 한 명만
꼬리 자르기 식, 여론 무마용 징계를 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는
이번 아동학대 사건은 학대와 은폐, 회유 등
여러 의혹이 있어 심각하다며
경찰의 철저한 수사와 행정기관의
피해 아동 보호와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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