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헬기 추락사고 24일째인 오늘
범정부 현장수습지원단은 동체 발견 지점에서
12m 떨어진 해상에서
헬기 조종석 좌측 문을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색 당국은 함선 47척을 비롯해
항공기 6대, 잠수사 60여 명을 투입해
수중과 해상, 해안가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한편, 실종자 가족들은 오늘
해군 헬기를 타고 독도를 방문해
수상함구조함인 광양함에 올라
수중 수색상황을 지켜봤습니다.
지난달 31일 독도 앞바다에 추락한
소방헬기 탑승자 7명 가운데
아직 3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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