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에 따르면
대구에서 발생한 인터넷 사기 피해는
지난해 4천 820여 건이었지만, 올해는
10월까지 5천 800여 건이 발생했습니다.
직거래 사기가 4천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게임 사기, 쇼핑몰 사기,
이메일 무역 사기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인터넷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싼 가격을 제시하거나 실제 물건 사진을
보내지 않는 경우에는 의심해야 하고
경찰청에서 제공하는 '사이버캅 앱'을 통해
최근 3개월 동안 3회 이상 경찰에 신고된
전화·계좌번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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