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대구-광주 상의, 주 52시간 보완 공동 건의

한태연 기자 입력 2019-11-15 16:26:17 조회수 0

대구상공회의소와 광주상공회의소는
주 52시간 제도 보완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정부와 청와대, 고용노동부와 5개 정당에
전달했습니다.

대구와 광주상의는 "지역 사업장들은
주 52시간 근로제라는 변화된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만성적 인력난과
산업별·직무별 특수한 상황 등으로
초과근로 단축이 힘들다"고 주장했습니다.

두 상의는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을
1년 이상 늦추고,
노사가 합의할 경우 '특별 연장근로'를
허용할 것과 유연근무제 적용요건을
완화하라고 요구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