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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아동 가족DNA, 해외 검사기관 등록' 확대

박재형 기자 입력 2019-11-05 11:33:38 조회수 0

대구지방경찰청이
지난 4월부터 자체적으로 시행 중인
'실종아동 가족 DNA 해외 검사기관 등록제도'가 경찰청 주관으로 전국으로 확대 시행합니다.

실종아동의 가족들은 헤어진 가족을 찾기 위해 자신의 DNA를 실종아동전문기관 등을 통해
등록·관리하고 있지만 부족한 단서 등으로
가족 찾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해외 유전자 검사기관에는
한인 해외입양인 약 5천 명의 DNA가
등록돼 있는데,
해외 입양 가능성이 높은 실종자 가족들의
DNA를 해외검사 기관에 보내 가족찾기 기회를 주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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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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