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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의회 환경미화원 갑질 의혹 논란

박재형 기자 입력 2019-11-03 16:30:05 조회수 0

대구시 환경공무직 노동조합은
중구의회 이경숙 의원이
환경미화원들을 사적으로 불러 고압적으로
부당 지시를 했다는 내용의 갑질 의혹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신고 내용에는 장애인 주차구역 상습 주차,
허위 사실 유포 등도 포함됐습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노조가 제기한 갑질 의혹과 장애인 주차구역
상습 주차 등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정당한 의정활동을 방해하고 흠집을 내려는
악의적인 의도"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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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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