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따라 주택연금 월 수령액 차이가
큽니다.
바른미래당 유의동 의원이
한국주택금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월평균 주택연금 수령액은
경북이 55만 8천 원으로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연금 수령액이 가장 높은 서울의
149만 7천 원과 비교하면 1/3수준입니다.
대구의 월평균 수령액은 88만 7천 원으로
서울의 60%입니다.
집값에 비례해 받는 주택연금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가 날 수밖에 없어서
현행 주택연금제도를 보완하는 장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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