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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소재 일본 기업 특혜 의혹 규명 촉구

한태연 기자 입력 2019-09-26 11:44:29 조회수 0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경주지부 등은
오늘 영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전범 기업이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외국인 투자 유치 1호 기업인
다이셀세이프티 시스템 코리아가
임금 교섭에 성실하게 응하지 않는다고
규탄했습니다.

다이셀은 공장 터를 10년 간 공짜로 빌리고,
소득세와 법인세도 3년 동안 면제받는 등
혜택을 받아 왔습니다.

노동단체는 이 업체가 노사 간 분쟁이 있으면
영천시가 회사에 협력한다는 투자 유치
합의 조항이 있었다며 영천시를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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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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