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창단 이후 첫 상위 스플릿에 도전하는 대구FC가
리그 1위 전북을 상대로 골 사냥에 나섰습니다.
최근 무패행진을 이어왔지만 승리가 없었던
대구로서는 오늘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기겠다는 각오가 남다른데요.
현재 경기 상황, 현장을 연결해 알아봅니다.
석원 기자 (네, 전주월드컵경기장입니다.)
지금은 후반전이 진행중이죠?
◀END▶
◀VCR▶
그렇습니다.
리그 선두 전북과 '전주성'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1 2019 31라운드를
펼치는 대구FC는 오늘 경기 승리가 절실한데요.
현재 승점 43점으로 리그 5위를 기록중인
대구는 창단 첫 상위 스플릿 진출을 위해
6위 이상을 지켜야 하는 상황인데요.
대구는 1부리그 승격을 이룬
지난 2017년부터 전북과의 맞대결에서
한번도 이기지 못한 가운데
오늘 경기에 세징야와 에드가를
모두 선발에서 제외하는 파격적인 라인업을
들고 나왔습니다.
변칙적인 대구의 라인업에 전반 중반 이후
분위기를 주도한 건 대구였습니다.
결정적 공격찬스를 이어가던 중 선발 출전한
박기동 선수가 부상을 입어 교체되기도
했습니다만, 김대원 선수가 만들어낸
페널티킥을 에드가 선수가 성공시키며
1대 0으로 앞서갑니다.
(경기추가)
(경기상황)
오늘 경기를 마무리한 대구FC는
오는 토요일 DGB대구은행 파크에서 제주를
상대로 스플릿 라운드 돌입 직전
마지막 홈경기를 펼칩니다.
지금까지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MBC뉴스 석원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