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태풍 타파로 농경지 586헥타르와
농업 관련 시설물 21헥타르 등
피해면적이 6백헥타르가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작물별로는 벼 360여 헥타르, 사과 177,
배 35, 대추 약 6헥타르이며
시·군별로는 봉화 110헥타르, 경주 83,
포항과 구미 60, 성주 56, 영천 47 헥타르 등입니다.
인명 피해는 경상 3명,
가로수 넘어짐, 간판 떨어짐 같은
안전조치 사례가 410여 건 발생했습니다.
또 오는 26일부터 대구에서 예정됐던
2019년 한국 국제 축산 박람회가
아프리카 돼지 열병으로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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