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팀 내 최고 연봉인
주장 강민호 선수가 부상과 부진으로
제 몫을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FA로 4년간 총액 80억에 계약한
강민호는 올시즌도 연봉만 무려 12억 5천만으로
삼성에서 가장 많은 돈을 받는 선숩니다.
하지만, 최근 부상으로 9경기째 뛰지 못한데다
올시즌 타율 2할대에 13홈런에 그치며
2004년 데뷔 이후 최악의 성적을 기록중입니다.
1군에 머문 시간은 길지만 규정 타석 진입도
못할 정도로 경기 출전 횟수가 떨어진 강민호는
최근 주루 도중 미숙한 플레이로 아웃되며
구단 자체 징계를 받는 등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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