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에서는 하루 2번꼴로
전기 때문에 불이 나고 있습니다.
국회산자위 이종배 의원이 공개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 6월까지 발생한 전기 화재는
대구가 천 200여 건, 경북 2천 100여 건으로
대구경북에서는 하루 2번꼴로
전기 때문에 불이 났습니다.
전기 화재 유형으로는
전기공사가 116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가전기기 사용, 장난이나 놀이,
이동기기 점검·조작 순이었습니다.
화재 원인은 전기전달을 막아주는 재료를
교체하지 않아 발생한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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