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시스템 잘못으로
잘못 걷는 요금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홍철호 의원에 따르면
도로공사가 정상 요금을 초과해 걷은
하이패스 요금이
2015년 2천 200여 건에, 천 600여만 원에서
지난해 2만여 건에, 1억 5천여만 원으로
3년 사이 10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2015년부터 잘못 걷은 3억 5천만 원 가운데
환불액은 68%수준에 그쳤습니다.
홍 의원은 하이패스 단말기 통신시스템을 바꿔
이런 현상을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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