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석포제련소에 내려진
조업정지 120일 처분에 대한 청문이
열렸습니다.
영풍 측은 조업정지로 겪게 되는 어려움과
지역 경제 타격 등을 강조하며
조업 정지 일수 감경과 이행 시기를 유예해
달라는 의견을 냈습니다.
경상북도는 청문 조서와 청문 주재관의 의견을 검토해 이달이나 다음 달에 조업정지 처분을
확정할지 결정합니다.
한편,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대구지부는
어제 대구 동성로에서
영풍 석포제련소의 문제를 알리고
폐쇄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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