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이사가 파견된 선린복지재단이
최근 첫 이사회를 열고
기존 대표이사와 이사 7명을 만장 일치로
해임 의결했습니다.
이는 대구시가 재단 임원 해임명령을 통보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임시이사회는
장애인 폭력과 재단 비리 사건으로 기소된
종사자들이 그대로 직을 유지한 채로
정상화가 어렵다고 봤습니다.
임시 이사들은 앞으로 기관 업무보고를 받고
재단 재정현황과 각종 사업 상황을
파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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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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