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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KTX·SRT 승무원 파업...귀성객 불편 우려

한태연 기자 입력 2019-09-11 14:28:37 조회수 0

코레일 자회사 승무원들이
'저임금 해소와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오늘 새벽 첫 차부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KTX 승무원 550여 명을 비롯해
SRT 승무원, 관광상품 운영 직원 등
690여 명이 파업에 참가하는데
이 가운데 부산대구지부 노조원은
165명입니다.

코레일과 SRT 관계자는
"파업 기간 승무원 경험이 있는 직원을
투입해 불편을 줄이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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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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