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법원이 있던 대구시 중구 공평동에
대구법원 옛터 기념비가 세워졌습니다.
기념비 제막식에는 조영철 대구고등법원장과
손봉기 대구지방법원장, 대구 중구청장이
참석해 일제로부터 사법주권을 되찾기 위해
노력한 선조들의 노고와 법치주의의 중요성을
되새겼습니다.
대구법원 옛터 기념비는
1923년 기존 목조 건물을 허물고,
현대식 건물로 지을 당시에 사용한 붉은 벽돌을
기단에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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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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