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생이 만든
지하철 불법 촬영 근절 동영상이
경찰의 협조를 받아 지하철 1, 2호선에 송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계명대 영상애니메이션과 여학생 3명이 만든
이 동영상은 25초 분량으로 새벽 5시부터
자정까지 19시간 동안 지하철 1, 2호선에서
매일 20차례 송출되고 있습니다.
이 동영상은 지난 7월 대전에서 열린
캡스톤디자인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는데
대구 남부경찰서는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도시철도공사에 송출을 요청해
허락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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