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대구 지역 응시생이 8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이
대입 수능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원자는 2만 7천 800여명으로
지난해 보다 2천 600여명, 2년 전보다
3천여명 줄었습니다.
재학생 지원자는 감소했고,
졸업생과 검정고시 출신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지원자들은
사회탐구 49%, 과학탐구 영역이 50%가량을
선택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수학 가형과 과학 탐구 선택
비율이 높아졌고,
달성군 현풍 지역에 수험생이 늘어나
시험장이 새로 설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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