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일반연맹 대구지역 일반노조는
대구대학교가 대학 기숙사에 설치한 CCTV가
청소노동자 감시용으로 전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건물 한 채에 2, 30개씩 설치된 CCTV는
기숙사 시설 안전과 화재, 범죄 예방 등에
활용해야 하지만, 노조 활동과
청소노동자들의 감시용으로 악용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내기로 한 가운데 학교 측은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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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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