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해고 노동자와 민주노총, 금속노조는
기자회견을 열고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전범 기업이자 노동 탄압기업인
아사히글라스에 지원해 준 특혜를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2004년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아사히글라스를 유치할 때 공장 터를
공짜로 제공하고 세금도 내지 않게 했지만
회사는 불법 파견으로 비정규직을 고용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아사히글라스가 현행법을 무시하는데도
특혜를 지속하는 것은 행정기관이 불법행위를
부추기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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