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습 제도가 바뀌면서
특성화 고등학교 취업률이
7년 만에 60%대로 떨어졌습니다.
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률은 67.1%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70%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현장실습 참여 기업 숫자도
2016년 3만 천여 곳에서
지난해 9천여 곳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2년 전 제주도 현장 실습생 사망 이후
조기 취업 형태의 현장실습이
학습 중심 실습으로 바뀌면서
취업률도 떨어졌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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