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은 기자회견을 열고
직장 내 성폭력으로 물의를 일으킨
대구문화재단 대표 해임과 부당 해고자 복직을 촉구했습니다.
여성단체는
박영석 대표 지인의 직원 성추행 사태와 관련해
피해자 고통은 전혀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박 대표가 성추행 방조 사실을 부인하고
축소, 은폐를 시도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단체는 재단 비리를 고발했던 팀장 4명이 낸
항의성 사표를 재단이 정식 수리한 것도
'부당해고'라며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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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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