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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월드 사고...경찰 불법성 수사

박재형 기자 입력 2019-08-20 11:27:59 조회수 0

대구 이월드 아르바이트생 사고를 두고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이월드 측으로부터 인사 서류와
근무 시간표 등을 넘겨받아
사고 당일 아르바이트생들의 근무 형태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직 아르바이트생과 직원을 상대로도
이월드 측의 불법성이 있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르바이트생이 허리케인 열차 뒤편
발판에 올라서는 행위가 이벤트나 관행처럼
이뤄졌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어제 사고 기구의 기계적 결함 여부를 감식한
국과수는 다음 주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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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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