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흥행에 지역 연고팀 대구FC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그 일정을 3분의 2쯤 마친 지난 주말
k리그를 찾은 관중 수가 지난해 K리그
총 관중 수를 넘어 섰습니다.
대구FC 평균 관중은 만 377명으로 지난해보다
배 이상 늘었고, 서울과 전북에 이어
세번 째로 많았습니다.
도심재건 사업의 일환으로 지어진 축구전용구장
DGB대구은행 파크의 효과와 함께
지난 주말 경남전에도 9천 500여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리그 초반의 흥행 열기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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