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의대 백문창 교수가 연구한
암 전이 물질 억제 항암제 개발 기술이
기술료 14억 원에 이전됐습니다.
백 교수는 미국 식품의약품청이 승인한
약물 가운데 하나가 암을 일으키고 옮기는
엑소좀의 분비를 억제한다는
사실을 검증했습니다.
엑소좀 분비 조절의 원리를 규명한 연구 성과는 기술료 14억 원을 받고,
국내 항암제 제조 회사에 이전됐습니다.
이로써 엑소좀 분비 억제에 기반한
새로운 표적 항암제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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