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금고를 따내기 위한
은행간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8조 5천 957억 원의 일반회계 금고를 맡은
대구은행과 6천 945억 원의 제 2금고를 맡는
농협은행이 각축을 벌이는 가운데
시중은행도 경쟁에 가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구시는 다음 달 4일
시금고 신청제안서를 받은 뒤
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제안서를 심의합니다.
시금고 약정기간은 내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인데, 대구시는 중소기업 대출 실적과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등
지역 기여도에 초점을 두고
시금고 은행을 선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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