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은 여성 인권을 침해한
영남공고를 철저히 조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영남공고가 교사들에게
임신 포기 각서를 쓰게 하고
교장이 늦은 밤 교사들을 노래방으로 불러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게 했다며
엄중히 징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성단체는 이런 문제를 짚지 못하고
부실 감사를 저지른 시교육청을 규탄하고
대구고용노동청에 영남공고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요구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양관희 khyang@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