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와 메이저리그에서 뛰던
오승환 선수가 6년만에 삼성 유니폼을
다시 입습니다.
지난 2013시즌 직후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한 오승환은 2시즌 동안 일본에서
80세이브를 기록하며 정상급 성적을 기록한 뒤
메이저리그로 이적해 마무리와 셋업맨 등으로
활약하며 16승 13패 42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수술로
지난달 콜로라도에서 방출된 오승환은
오늘 전 소속 구단인 삼성 라이온즈와
연봉 6억원에 계약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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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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