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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부터 대구FC의 숙원 사업 가운데 하나가
바로 클럽하우스 건립이었는데요.
유소년 축구센터와 축구전용구장에 이어
대구FC의 클럽하우스인 스카이 포레스트가
문을 열었습니다.
대구FC 도약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스카이 포레스트를 석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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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대구FC의 홈구장인 대구스타디움 인근인
대구시 대흥동 대구체육공원 일원에 지어진
대구FC의 클럽하우스, 스카이 포레스트.
클럽 하우스로 이사하는 선수들은
새집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INT▶ 최영은 / 대구FC
"방도 커지고 새 것이라 그런지 깨끗해지고
좋은 거 같아요."
도심에서 벗어나 훈련 공간과 가까운
곳에 위치했다는 점과 함께 다양한 시설들이
선수단 경기력 향상을 위해 준비됐는데요.
지상 4층 규모에 43개의 숙소, 식당과 사우나는
물론, 웨이트와 물리치료 시설도 함께 합니다.
◀INT▶ 황순민 / 대구FC
"너무 쾌적한 거 같고요. 깨끗하고 일단 시설도
웨이트실과 이런 것도 너무 좋아진 거 같아요."
개막 이후 이어왔던 상승 곡선이 꺾인 가운데
리그 중후반을 맞이한 대구FC엔 분명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입니다.
◀INT▶ 박기동 / 대구FC
"(팀에) 오자마자 새로운 숙소를 쓰게 돼서
좋고요. 운동도 더 잘 될 거 같고, 빨리
적응해서 열심히 운동해야 할 거 같습니다."
S/U)
스플릿 라운드를 앞두고 K리그 원 모든 팀과
한 번씩의 맞대결만을 남겨둔 대구FC,
클럽하우스 시대와 함께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일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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