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 노조원이 오늘 대구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차 파업을 예고하며
총력투쟁을 선포했습니다.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이달 초 사흘 동안
파업을 하며 공정임금제 등 사안에 대해
성실한 교섭을 교육 당국에 촉구했지만,
지금까지 진전된 안을 내놓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교육 당국이 성실한 교섭 태도를
보이지 않으면 학기가 시작되는 오는 9월
2차 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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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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