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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회 대구대학교 총장기 전국 고교검도
선수권 대회가 이틀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수준과 함께
한국 검도의 밝은 내일을 선보인 이번 대회를
석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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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쾌한 기합 소리와
학생들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
내일을 향한 고교 검사들의 도전이
체육관을 뜨겁게 달굽니다.
첫날 펼쳐진 개인전에서 정상을
차지한 건 인천고등학교 김다움.
◀INT▶ 김다움 선수 / 개인전 우승
"우승했다고 자만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해서
다음 대회도 우승하고, 전국체전까지도
우승하고 싶습니다."
이어진 단체전에서는 최근 2년 연속 준우승팀,
광주 서석고등학교가 3번째 정상에 올랐습니다.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이틀간의 열전,
국내 검도 꿈나무들의 기량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INT▶ 김민규 / 대구MBC 검도해설위원
"학생들에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는
그 의미만으로도 열심히 수련하게 되고,
자기가 수련한 걸 경기장에서 테스트해 볼
기회기 때문에 검도 저변 확대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로 22년째를 맞이하며
역사와 권위를 더해가는 대구대학교 총장기
전국 고교 검도 선수권 대회,
S/U)
대회를 거듭할수록 학생들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한국 검도의 밝은 내일을
예고했습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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