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호 태풍 '다나스'에 대비해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긴급 대비에 나섰습니다.
대구시는 하천 제방과 수문, 빗물펌프장을
점검하고 16곳에는 현장관리인을 지정했습니다.
침수를 대비해 양수기와 수중펌프 770대 등
복구에 쓸 중장비도 준비했습니다.
경상북도도 각 시·군과 긴급회의를 열고
피해가 발생했을 때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을 점검했습니다.
대구와 경상북도는 기상특보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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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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