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만든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
외국인 체험객이 늘고 있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한
외국인 체험객은 2천 586명으로
지난해 전체 천 505명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그제도 미국과 러시아 등 해외 13개 나라의
고등학생 30명이 방문해
지하철 안전체험과 지진 체험 등
생활 안전 체험을 했습니다.
소방안전본부는 대구를 방문하는 외국인을
테마파크로 유도하는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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