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 때 재시험을 쳤던 경북고등학교가
이번 기말고사도 재시험을 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북고등학교는 지난 9일 2학년 문학 시험 때
한 고사장에서 교사가 실수로 서술형 시험지를
나눠주지 않아 오늘 2학년 350명에게
기말고사 문학 시험을 다시 치도록 했습니다.
앞서 올해 1학기 중간고사 때도
1학년 국어와 3학년 영어 과목 시험 때,
한 고사장에 시험을 치르던 1, 3학년
일부 학생들에게 시험지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다시 시험을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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