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짓는 시청 청사가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길 바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구시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가
지난달 온라인을 통해 천 400여 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대구시청이 어떤 공간이면
좋겠냐는 물음에 '상징' '랜드마크' '명소'라는
키워드가 주를 이뤘습니다.
청사 내부에는 예술, 전시, 도서관 등 시설,
청사 외부에는 광장, 공원 등 기능이
더해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신청사공론화위는 이번 조사 결과를
내일 열리는 시민 원탁회의에 내놓고
시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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