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차량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3년 간
대구에서 여름철에 발생한 화재는
천 140여 건으로
이 가운데 차량 화재가 150여 건입니다.
특히 차량 화재는
6월부터 8월까지 52건으로 집중됐는데,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와
폭염 기간 장기화 등이
크게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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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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