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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사 촌지 폭로 인기 유튜버 징역 2년 구형

윤태호 기자 입력 2019-07-04 11:04:21 조회수 0

초등학교 때 촌지를 주지 않아
담임선생님으로부터 학대를 당했다고 폭로한
인기 유튜버 유정호 씨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유 씨는 1심 재판부가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자
항소했습니다.

어제 재판에서 유 씨 측 변호인은
유 씨가 반성을 하고 있지만, 허위사실은
아니라며, 차라리 명예훼손으로 처벌받고
싶어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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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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