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법 형사1단독 주경태 부장판사는
6살짜리 의붓딸을 때리고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33살 A 씨를 대구가정법원 아동보호 재판부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8월 중순
의붓딸 B 양이 공부하지 않고
밥을 쓰레기통에 버렸다는 이유로 폭행하는 등 같은 해 9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 씨는 2017년부터 B 양 아버지와 동거하면서
보육원에 있던 B 양을 데리고 와 함께
생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