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6·25 참전 소년·소녀병 위령제가
오늘 오전 대구 남구 낙동강 전승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한국전쟁 69주기를 앞두고 열린 오늘 행사에는
소년·소녀병전우회 윤한수 회장을 비롯해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
유승민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순국 소년병들의 희생을 기렸습니다.
소년병은 당시 병역의무가 없는 18살 미만의
나이로 6·25 전쟁에 참전한 이들로,
현재까지 정부가 신원을 확인한 전사자만
2천 500여 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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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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