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권침해로 문제가 불거진
선린복지재단 전 이사장이 구속기소됐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선린복지재단 전 이사장 63살 A 씨를
횡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1년 2월부터
대구시 보조금 5천 500여만 원,
재단 수익금 2천여만 원 등
7천 500만 원을 횡령하고,
직원 월급 4천 7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전 이사장 일가와
직무정지된 현 이사장 등
장애인 인권 침해와 비리 혐의를 받는
나머지 10여 명에 대해서도
막바지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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