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담임을 맡는 기간제 교사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배진석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경북지역 초·중·고 기간제
교사 담임 수는 2017년 710명에서
지난해 천 500 명, 올해는 천 800 명으로
늘었습니다.
명예 퇴직이나 정년 퇴직교사가 기간제로
채용된 사례도 2017년 260여 명에서
지난해 290여 명, 올해는 310여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배진석 의원은 기간제 교사가 담임을 맡는
학급이 늘면 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