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에 있는 의료폐기물 소각업체 아림환경과
관련된 불법 보관창고가 12곳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아림환경에서 압수한 컴퓨터 등을 분석해
영남지역 12개 창고를 현장 확인해
불법 의료폐기물 천 200여 톤을 찾았습니다.
또, 수집·운반업체 8곳에 불법 보관을
지시한 정황도 일부 확인됐습니다.
환경청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면
불법 보관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
아림환경 대표 등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양관희 khyang@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